경찰에 따르면, 새학기 새로운 친구들과 만나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에서 일어난 갈등이 학교폭력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전체 학교폭력의 30%를 차지한다.
이번에 발송된 서한문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등·하교시간대 경찰관 안전활동 및 청소년 비행우려지역 순찰,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 합동 캠페인 내용을 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모들의 입장에서 학교폭력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모두가 공감하는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