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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총선 각 당 예비후보자 공약, 유권자 전혀 몰라

파벌 싸움·제 밥그릇 챙기기만 급급… 주민들 관심사마저 뒷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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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3.22 12:40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4·13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다가오고 있으나 각 예비후보자들이 각종 공약에 대해 유권자들은 전혀 모르고 있는 실정에 투표율은 물론 관심사마저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충남도내 일선 시·군 지역구 예비후보자들이 무려 70여명으로 달하고 있으나 각 당의 파벌로 인해 제 밥그릇 챙기기만 투쟁할 뿐 뚜렷한 공약 발표를 하는 예비후보자들이 전혀 없어 유권자들이 이번 총선에는 아예 관심마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큰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홍성·예산군의 경우 각 예비후보가 무려 5~6명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단 1명도 자신의 공약에 대해 제대로 발표 등을 전혀 않고 있는 실정에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22여일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유권자들은 후보자들의 정보가 전혀 없어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오는 4·13 제20대 총선이 다가오고 있으나 각 당 예비후보자들은 공약에 대한 홍보는 물론 현재 조용한 분위기로서 각 당의 후보자들이 어떤 인물들인지 알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이 이번 총선에서는 유권자들로부터 후보자들의 공약은 물론 현재 홍보 활동마저 저조해 투표에 큰 차질이 빚어 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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