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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기초연금 30만원 균등지급’ 등 공약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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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3.22 14:31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내리 5선의 신화창조를 위해 한걸음씩 나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서구갑 박병석 예비후보가 국정 공약을 내놨다.

박 후보는 22일 신용카드와 현금카드의 소득공제 제도를 지속적으로 유지시키는 것과, 소득하위 70% 어르신에게 기초연금 30만월을 균등 지급하는 공약을 포함하는 20대 국회의원 선거 국정 공약을 발표했다.

현재 근로자들의 연말 소득공제 대상이 되고 있는 신용카드 및 현금카드에 대한 소득공제 제도에 대해 정부는 2016년까지 유지하고 2017년부터는 폐지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박병석 예비후보는 “직장인들에게 13월의 보너스라고 인식된 소득공제 혜택을 줄이려는 박근혜 정부 정책에 반대한다”며 “직장인들이 연말정산으로 세금을 돌려받는 혜택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에 관한 부분인 만큼 중산층과 서민을 위해서는 반드시 제도의 지속적인 유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두 번째 공약으로 “노인빈곤 해소를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소득지원 확대”라며 “소득하위 70%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 30만원을 차별없이 지급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경제공약으로 ▲청년일자리 창출과 중장년층 구직 촉진 급여지원 요건 완화 ▲저소득층 소득 증가를 위한 생활임금 확대 ▲자영업자 영업권 보장 및 재기 보증 확대를 발표했다.

복지와 관련해서는 ▲누리과정 국비예산 확보와 보육료 현실화 ▲육아 휴직 급여 인상 ▲죽은 채권 부활방지 제도를 통한 금융복지 실현 공약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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