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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선관위, 사전투표 체험 및 모의시험 실시

구·시·군위원회마다 30일 사전투표 체험 장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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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3.22 15:45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일반 유권자 등이 사전투표를 체험할 수 있는 사전투표 체험 모의시험을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사전투표 체험 모의시험은 30일 오후 2시 부터 3시 까지 충남 관내 구·시·군위원회별로 1곳씩 지정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되며 체험장소를 방문한 일반 유권자는 모의신분증을 활용해 본인인증, 투표용지 수령 등 사전투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사전투표 체험 모의시험은 실제를 가정한 모의시험으로 사전투표 준비상황 점검과 발생 가능한 장애상황에 대하여 적응훈련 및 대처방안을 마련하는 등 사전투표담당자의 역량을 높이고 완벽한 사전투표관리를 위해 하는 것이다.

한편,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은 사전투표기간인 4월 8일부터 9일 이틀간 별도의 신고 없이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찾으면 전국 어디서나 소중한 주권을 행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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