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예비후보는 3무 선거를 위한 협약안으로 ▲준법선거를 통한 깨끗한 선거 지향 ▲정책공약 중심의 토론하는 선거 ▲상호비방 자제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후보들 간 자율적인 협약식을 통해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공동 캠페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들의 참정권 확보를 위한 1층 투표소 설치 운동도 제안키로 했다.
도종환 예비후보는 “고소·고발이 난무하는 선거가 아닌 흥덕구의 미래를 위한 정책도론과 건설적 제안이 꽃을 피우는 선거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흥덕구에 출마한 송태영·정수창·김준환 후보와 함께 구민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와 같은 선거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충북 지역에서는 지난 16일, 충주의 윤홍락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와 이종배 예비후보(새누리당)가 공명선거를 다짐하는 공동합의문을 전국 최초로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