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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다발 위험 사업장 일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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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07.22 14:37
  • 기자명 By. 강현준기자 기자
대전지방노동청(청장 김맹룡)은 산업재해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올 새롭게 도입한 '위험성평가(Risk Assessment)기법'을 우선 대기업에 대해서는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한편, 중소규모 사업장에 대해서는 이 기법을 자율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확산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청은 지난 4월 노·사간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제조업중 근로자수 500인이상 사업장 약 1천명을 대상으로 사업장을 방문하여 직접 근로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왔으며, 최근에도 근로자수 100인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중규모 사업장 104개소의 사업주 및 공장장 등 경영층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기법 설명회를 개최했다.

노동청 관계자는 "위험성평가제도의 이해 및 사업장 적용방안과 시범사업 운영 요령 등에 대한 사항을 설명하여 앞으로 노·사 협력적인 재해예방활동이 확산되어 산업재해가 감소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라며 ""위험성평가기법 도입으로 인해 노·사가 사업장 특성에 맞는 산업안전 개선대책 수립이 가능해지고 근로자에 대한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위험성평가기법 사업장내 위험요인을 가장 잘 아는 근로자와 안전보건조치 의무가 있는 사업주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작업장에 잠재하고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는 종합적인 위험관리활동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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