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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배우니 더욱 재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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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5.17 17:4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지난 16일 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이피찬)에서는 급식소 및 삼수초 교정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발명체험학습이 열렸다.

사랑·꿈·보람이 가득한 진천삼수초에서는 3학년 학부모 70여명과 진천관내 학부모 및 학생 200여명 등이 함께 참여하는 ‘창작 투석기 제작 발사’발명체험학습이 열렸다.

창작 투석기는 나무젓가락과 고무줄을 이용해 제작하며 고무줄의 탄성과 지레의 원리를 이용해 발사하는 놀이 겸 과학 학습이다.

이번 행사는 특히 발명의 날(달) 축제의 일환으로, 관내 학부모도 함께 참여해 진천삼수초등학교 발명교실이 지역발명의 메카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줬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진영담 학생 어머니는 “오늘 창작 투석기를 만들면서 우리의 대부분이 알고 있는 간단한 과학적 지식이 이렇게 재미있는 발명체험활동이 된다는 것이 신기하다”며 아이와 함께 활짝 웃었다.

이피찬 교장은 “이번 발명체험 활동은 그동안 본교만의 행사에서 이웃학교와 협력하는, 지역 발명교실의 중심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늘려나가는데 중점을 줬다”고 말했다.

한편 이교장도 아이들과 함께 만들고, 시합에 참여하는 모습에서 권위에 안주하기보다 아직도 현장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호흡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진천/조길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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