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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향수사진공모전, 김득환씨 ‘삶의 애환’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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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5.17 17:4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제22회 지용제의 전시행사로 열린 제10회 전국향수사진공모전에서 김득환(42·경북 상주시 냉림동)씨의 ‘삶의 애환(사진)’이 금상을 차지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충북 옥천지부(지부장 유정현)는 5명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932점의 응모작품 중 김씨의 작품 외 은상으로 민종덕씨 ‘봄봄’, 그리고 동상 신상용씨 ‘전통’, 황경부씨 ‘작업’, 황영욱씨 ‘워낭소리’를 각각 선정했다.

유정현 지부장은 “훌륭한 작품들이 많은 접수됐다.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라며 “우리 것에 대한 그리고 고향의 그리움, 사람 등을 잘 표현 작품들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입상자들에게는 금상(1점) 100만원, 은상(1점) 50만원, 동상(3점) 각 20만원이 15일 공모전 개관식인 오후3시 수여됐다.

한편, 제10회 전국향수사진공모 입상작들은 옥천도서관 전시실에서 15~17일 3일동안 전시됐다.

옥천/최영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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