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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충남본부, 농촌여성 대상 금융사기 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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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3.23 14:51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지난 21일 대전시 중구 대사동 소재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농가주부모임연합회(회장 김화중) 150여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열었다.

이날 강사는 지난해 금감원으로부터 5대금융악 척결 우수직원상을 수상한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 전화사기대응팀 송재철 차장이 다양한 피해사례와 최근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수법 등을 알기 쉽게 강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유찬형 본부장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보다 실효성 있는 교육을 위해 본부에 전문강사를 요청했으며, 이번 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충남지역 농업관련 단체와 고객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사기 피해예방 활동을 전개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허식 대표이사는 2016년을 금융사기 ZERO, 대포통장 ZERO의 해로 선포하고 “금융사기와 대포통장 척결을 위해 농협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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