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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구민에 직접 구정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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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5.17 18:4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서구(청장 가기산)는 구민에게 직접 구정을 설명하고 관심 분야 및 관심 사항을 대화를 통해 풀어가는 맞춤형 현장행정을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5차례에 걸쳐 펼친다.

박환용 부구청장 주재로 가수원동을 비롯해 관저1·2동, 기성동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9일 오후 2시 관저2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20일에는 복수동, 도마1·2동, 정림동, 변동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도마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21일에는 용문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내동 주민센터에서, 22일에는 갈마1·2동, 월평1·2동, 만년동 주민을 대상으로 월평2동 주민센터에서, 25일에는 둔산2동 주민센터에서 탄방동, 둔산1·2·3동 주민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이번 맞춤형 현장행정에서는 공통 관심 분야인 자동차 취·등록세 감면과 양도세 등 세무분야와 저 출산 대책 소개를 비롯해 보육시설 미 이용 아동 보육료 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노령연금 등 사회복지분야 등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는 시간도 갖는다.

최근 전세계적인 관심분야인 지구온난화 대책과 전국 최대 규모의 수상뮤지컬 갑천에 대해서 알리는 등 구정 홍보를 통한 주민과의 소통의 계기도 마련한다.

관저 2동 주민센터에서는 관저 종합운동장을 비롯해 테니스장 건설, 관저 4, 5지구 등에 관해, 도마1동 주민센터에서는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지구내의 행위제한 완화와 정림동 게이트볼장 건설 등에 대해, 내동 주민센터에서는 내 집 주차장 갖기, 녹색주차장 설치 등 지역별 관심사항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할 계획이다.

월평2동 주민센터에서는 갈마2동 공영주차장 건설사업 등에 대해, 둔산2동 주민센터에서는 내년 5월말에 완공되는 탄방동 서구문화원 및 공영주차장 건설에 관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구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현장행정은 주민들과 얼굴을 맞대고 구정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자리”라며 “주민들이 원하는 분야에 대해서도 소상하게 설명하고 서로 소통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케 됐다”고 말했다.

/조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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