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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없는 여름 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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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5.17 18:4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식중독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18일부터 30일까지 13일간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소 등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강화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번 합동점검을 식품의약품안전청, 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선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지도·계몽하며 식중독이 발생했거나 과거 발생 경력이 있는 업소를 중점 점검해 식중독 사고 재발방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실태, 용수관리, 종사자 개인위생, 식중독 예방 교육, 식중독발생 우려식품 수거검사 등 식품위생법령 준수사항 이행여부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시는 위반업소에 대해 신속한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또 위반제품은 신속한 회수조치를 취하며 특히 상습·고질업소는 형사고발을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을 실천해 건강한 여름을 잘 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조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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