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 = 대전] 박하늘 기자 = 여야의 비례대표 당선안정권에 충청권 인사 5명이 포함됐다.
더불어민주당(더민주) 23일 비례대표 후보 순위를 최종결정 했다. 충청권 인사로는 충북 출신의 이태수 꽃동네대학교 사회복지 대학원장이 18번을 받았다.더민주의 비례대표 당선안정권은 18번 안팎으로 예상된다.
같은날 발표한 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에선 1번을 받은 신용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만이 당선 안정권으로 보인다. 8번에 이태규 국민의당 선대위 전략홍보본부장과 9번에 김삼화 변호사가 이름을 올렸으나 당선권에서는 다소 물러나 있다. 국민의당 비례대표 당선권은 5위로 보인다.
앞서 22일 발표된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자 중에는 2번의 이종명 예비역 대령, 5번의 최연혜 전 코레일 사장, 12번의 유민봉 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이 안정권에 배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