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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민이 챙기는 민원행정서비스 추진

고객만족 평가단 구성, 4월 18일부터 평가…각 부서 직접 방문 10개 항목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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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3.24 13:22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는 고객만족(방문) 시민평가단을 구성해 4월 18부터 평가를 한다고 밝혔다.

고객만족(방문)평가단은 행정서비스 주인인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읍·동에서 추천 받은 만 20세 이상 시민 총 16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

평가단은 시민으로 가장해 매년 4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10개항의 다양한 항목을 측정하는 블라인드 테스트방식으로 평가하게 된다.

시 본청 모든 부서를 비롯한 양 구청, 사업소, 읍·면·동의 사무실을 방문해 환경성 평가, 맞이단계, 업무처리 적극성·전문성·공정성, 응대태도, 배웅단계 등이다.

시민참여 평가 신뢰도 및 객관성을 높이고 또한 시민들의 민원행정 체감도를 측정한다.

측정결과를 토대로 불편·불만 부분을 찾아내 시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천안시는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전화친절도 및 고객만족도 평가를 실시해 우수 부서는 포상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직원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행정을 위한 다양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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