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후보는 이날 오전 9시경 천안시 동남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천안병 선거구 후보중 처음으로 제20대 국회의원 후보로 등록했다.
양승조 후보는 “후보의 경쟁력은 지금 천안시민의 목소리에 얼마나 부응하고 준비되어 있느냐에서 드러날 것”이라며 “국민만을 위하는 국회의원다운 국회의원”, “천안 발전을 이끌 힘 있는 일꾼”, “정치, 경제적으로 충청인을 대변할 인물, 나아가 대한민국을 화합과 통합으로 이끌 큰 정치인”을 시민이 바라는 천안 국회의원의 상으로 제시했다.
이어 양승조 후보는 “2015년 의정활동 11관왕, 제19대 국회의원 4개년 평가에서 종합헌정대상을 수상 경력을 소개하며 앞으로도 성실과 원칙의 깨끗한 정치인, 대한민국 표준 국회의원이 되어 천안시민의 자부심을 지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천안의 성장 동력에 비상등이 켜졌다. 지금 천안에는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천안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 공공기관 및 기업 유치 등을 추진해 낼 힘 있는 중앙 정치인, 큰 일 해내는 큰 일꾼이 필요하다”며 “천안 일등도시 만들기에는 양승조가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양 후보는 “천안시민의 성원으로 3선 의원의 반열에 올라 충청권을 대표한 당 최고위원과 제1야당의 사무총장을 통해 중앙의 큰 정치인으로 성장했다”며 “이제 베풀어 주신 큰 은혜를 천안 발전으로 보은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양승조 후보는 “다가오는 26일에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시작으로 천안을 땀으로 적시겠다”며 선거운동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