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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대전시당, 당원 책임윤리 강화방안 마련

총선 승리 공헌자 포상과 승리저해 언행 불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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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3.24 16:41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새누리당 대전시당(위원장 정용기)은 24일 윤리위원회(위원장 조성천 변호사)를 열고, 제 20대 총선을 앞두고 당원들의 활동에 대한 포상·징계 등의 기준을 마련하는 등 당원 책임윤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대전시당에서 개최된 윤리위원회는 이번 총선에서 당원들의 마음과 힘, 즉 당력이 한 곳으로 모아져야 승리가 가능하다고 보고 당원으로서의 책무인 선당후사 정신을 실천할 적극적 행동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윤리위는 이를 위해 ▲당의 승리에 현저한 공을 세운 자 ▲칭찬·공정·클린 경선 다짐 이행 실천자 등에 대해 포상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는 달리 총선 등 각종 선거에서 승리를 저해하는 언행 등을 하는 당원에게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일정한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도입해줄 것을 시당위원장에게 건의했다.

정용기 시당위원장은 “정당의 제일 목표는 선거에서 승리하는 것이므로 당원이라면 이에 반하는 활동이나 언행은 당연히 자제돼야 한다”며 “윤리위원회의 애당적 결정사항에 대해 당 운영에 반영되도록 할 것이고 다음 시당위원장에게도 이를 전달해 반드시 이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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