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송대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대전시교육청 학교운동부 육성·지원 조례안 등 6개 안건을 심의하고 대전교육청 2016년~2020년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을 보고 받았다.
먼저 대전시교육청 학교운동부 육성·지원 조례안과 대전시교육청 계약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대전시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시교육청 정보화교육 지원 및 정보화 역기능 예방조례안 등을 원안 가결하고 대전시교육청 저소득층 학생 교육정보화 지원조례안을 수정가결했다.
송대윤 교육위원장은 “도안지구 내 중학교 과밀화 문제가 심각함으로 시교육청에서는 서남4중 설립 계획을 조속히 수립해 보고해 줄 것”을 요구했고 정기현 의원은 “지난 4년간 교육청 예산을 보면 인건비가 해마다 4% 상승했는데 교육부 보통교부금은 거의 그대로여서 향후 심각한 예산부족 사태가 발생할 것이 예상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