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결산검사 대표위원 김연수 의원, 공인회계사, 세무사, 회계학 교수 등 총 4명으로 4월 11일까지 활동한다.
작년 총 3명이었던 결산검사위원 중 외부위원 1명을 추가해서 구성해 중구의 건전한 재정 운영과 투명한 예산 집행을 위해서 추가 위원 1명이 필요하다는 김연수 의원 건의가 반영된 것이다.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된 이들은 세입·세출, 채권·채무, 재산 및 기금 등 집행부에서 작성한 2015 회계연도 결산서를 검사하게 되며, 예산활동에 대한 재정운영 성과 등을 분석·평가해 예산 집행과정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다음연도 예산편성 및 집행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결산검사의견서를 작성해 구청장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대표위원을 맡은 김연수 의원은 “구민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예산이 목적대로 집행됐는지 꼼꼼히 검사해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용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