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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대전시당 “대전 7석 석권해 충청실리 찾자”

대전선대위 121명 발대식 갖고 필승의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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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3.27 15:15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새누리당 대전시당이 여세를 몰아 대전지역 7개지역 전체의석 석권을 위해 27일 오후 메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충청권 실리를 찾기 위한 필승을 다졌다.

새누리당 대전시당은 이날 정용기 시당위원장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총 121명의 선대위원을 임명하며 총선 필승을 향해 한 발짝 더 다가갔다.

이어 대전지역 7개소 후보들은 자신들의 주요공약이 담긴 대형 판넬에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서명을 진행했다.

각 지역의 공약으로 먼저 동구 이장우 후보는 ▲홍도육교 지하화, 주거환경사업, 역세권개발 마무리 ▲철도박물관 유치, 대전시립병원 건립 지원 ▲도시철도 2호선 조기착공 및 1호선 판암-옥천 연장에 서명했고 중구 이은권 후보는 ▲보문산 보문타워 건립 ▲구 도청사 뒷길 대전의 인사동거리로 조성 ▲유등천 우안도로 4차선 개설(안영동~오정동 농수산물시장)에 서명했다.

또 서구갑 이영규 후보는 ▲유니온스퀘어 재유치 ▲도안신도시 호수공원 조성, 시내버스 노선신설 ▲도마동 아파트 오수처리 악취해소를, 서구을에 이재선 후보는 ▲월평·둔산권 내 여자고교 추가 신설 ▲행정역사박물관 및 명품도서관 건립 ▲정부대전청사 유휴부지 2만 8000평 대전시로 이관에 서명했다.

유성갑 진동규 후보는 ▲KTX 노선유치 및 유성역 신설추진 ▲전국 화훼경매·분재공판장 신설 추진 ▲유성복합터미널 조기착공을, 유성을 김신호 후보는 ▲방사성폐기물 조속이전 및 원자력안전법 개정 추진 ▲국가과학교육특구 지정추진 ▲인공지능연구소 대덕연구단지 개발특구에 추진에 서명했다.

마지막으로 시당위원장인 대덕구 정용기 후보는 ▲갑천고속도로 통행료 폐지 ▲충청권광역철도 조기착공 및 개통 ▲회덕동 그린벨트 해제 및 구청이전 등에 서명하며 공약 실천의지를 다졌다.

정용기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경제를 활성화 시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선거” 라고며 “충청의 중심인 대전에서 7석 전석을 획득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린 선대위 발대식에는 동구 이장우, 중구 이은권, 서구갑 이영규, 서구을 이재선, 유성갑 진동규, 유성을 김신호, 대덕구 정용기 등 후보 전원과 염홍철 위즈덤위원회 의장, 박성효 지역발전특별위원장, 남충희 대전창조경제추진특별위원장, 육동일 정책자문위원장, 이양희 상임고문을 비롯한 고문·자문단과 박희조 상황실장, 손규성 대변인을 비롯 시·구의원 등 당직자 전원과 특히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들이 대거 참석해 필승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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