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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균 후보 “안정적 영농·젊은층 농촌유입 위해 밭농사직불제 실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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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3.27 17:40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청주 청원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오성균 후보는 27일 “밭농사직불제는 현재 농업에 종사하는 고령의 어르신들의 소득을 보전하는 동시에 젊은층이 농촌으로 유입될 수 있는 좋은 유인책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14년 기준 농가경영주 평균 연령은 66.5세로 향후 10년 이내에 젊은층이 농업에 유입되지 않을 경우 우리나라 농업의 미래는 없다” 며 “밭농사직불제 실시를 통해 안정적인 수입이 가능하다면 젊은 사람들이 농촌으로 유입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 후보는 “20대 국회에 진출할 경우 밭농사직불제가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결과적으로 농촌에 젊은 사람이 많이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도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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