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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5.18 17:4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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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화를 희망하는 국민은 국가보훈처나 국립묘지, 우체국쇼핑 홈페이지에 접속해 무료헌화에 응모하면 된다.
선착순 1만명까지 보훈처와 우체국쇼핑 임직원이 국립묘지에 대신 방문해 헌화행사를 실시하게 된다. 헌화 신청은 6월2일까지.
직접 국립묘지를 방문해 헌화하기를 희망하는 국민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적절한 인원을 선정해 국립묘지에 초대, 공동헌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헌화행사는 6월4일 국립묘지별로 시행하고 헌화자 명단 및 방문헌화 전경사진은 6월 5~12일까지 국가보훈처·국립묘지(대전현충원, 영천호국원, 임실호국원, 이천호국원)·우체국쇼핑 홈페이지에 각각 게재한다.
대전보훈청 관계자는 “이번 ‘국립묘지 나라사랑 헌화 캠페인’은 경제위기를 맞아 호국영령을 통해 국난을 극복하기 위한 취지”라며 “많은 국민이 참여해 호국영령들께 마음을 담은 한송이 꽃을 바치는 귀중한 기회를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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