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28일 4·13 총선 지역구와 비례대표 공천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을 겸한 공천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새누리당은 정 후보를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충북권 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현재 충북의 현역국회의원은 8개 선거구 중 4석은 새누리당, 3석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하고 있다.
1석은 공석인 상태다.
청주시의 경우 정 후보만 여당이고 나머지 청주 흥덕.서원.청원 등 3석은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하고 있을 만큼 야권세가 강한 지역이다.
정 후보는 “통합청주시가 하나가 되었듯, 우리 통합청주시 새누리당 후보들도 하나가 되겠다”며“이번 20대 총선에서 청주를 비롯한 충북의 모든 지역에서 승리해 충북 및 통합청주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