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현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천안이 낳은 인물, 풍부한 국정경험과 정치적 역량을 갖춘 인물, 천안을 발전시킬 유일한 사람”으로 소개한 뒤 “33년의 공직 경험과 정관계 인맥을 바탕으로 천안발전을 이끌 준비된 박찬우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원도심과 동남권이 낙후된채 방치돼 온 것은 우리지역 국회의원들이 힘이 없기 때문”이라며 “이번 선거에서는 서민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힘 있는 여당후보 박찬우 후보에게 표를 몰아 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박찬우 후보는 연설을 통해 “이번 선거는 미래로 나아갈 것인지 아니면 현재에 머무를 것인지를 가름 하는 중대한 선거다”며 “당리당략보다 국가와 민생을 먼저 챙기는 참된 정치를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박 후보는 “원도심 활성화 계획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위해 준비된 후보”라고 자신을 소개 한뒤 “그 동안 낙후된채 방치된 동남구 지역발전을 위해 정부로부터 많은 국비를 끌어 올 수 있는 능력을 검증 받은 준비된 후보”임을 강조했다.
박 후보는 천안 남산초, 천안중, 용산고, 성균관대 행정대학원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제24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33여년을 청와대, 총리실 등 중앙부처와 논산시 시장직무대행,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행정안전부 제1차관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