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6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청주 흥덕 선거구 후보 지지도는 도종환 후보가 지지율 33.3%로 1위를 달리는 것으로 집계됐다.
송태영 후보 지지율은 29.4%로, 도종환 후보와의 격차는 3.9%p다.
이어 국민의당 정수창 후보가 8.6%, 무소속 김준환 후보가 11%를 기록했다.
적극 투표층 조사에서는 도종환 후보가 지지율 38.4%를 기록했다.
송태영 후보는 32.3% 의 지지율을 보였다.
그러나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는 송태영 후보가 앞섰다. 송태영 후보의 당선 가능성은 38.3%, 도종환 후보의 당선 가능성은 33.7%다.
청주 흥덕 선거구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36.3%, 더민주 30.3%, 국민의당 11.5% 순이다.
앞서 조선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4일 발표한 결과에서 도종환 후보 지지율은 32.4%로 집계됐다.
이어 송태영 후보가 29.9%, 무소속 김준환 후보가 6.6%를 기록했다. 국민의당 정수창 후보 지지율은 5.1%였다.
적극 투표층 후보 지지율도 도종환 후보가 가장 높았다. 도종환 후보의 적극 투표층 지지율은 36.9%, 송태영 후보는 32.2%였다.
이번 YTN 여론조사는 3~5일 충북 청주 흥덕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506명을 대상으로 유·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