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투·개표소 34개를 대상으로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점검, 피난통로 관리 상태 점검 및 소·소·심 홍보 등 안전한 선거지원을 위해 실시됐다.
또 선거기간에 투·개표소에 소방차를 근접 배치하는 등 특별 경계 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 경계근무는 투·개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 함으로써 각종 안전사고를 근원적으로 예방하는 한편, 순찰활동 강화 등 소방관서장 중심의 초기대응태세 확립을 통해 안전하고 원활한 선거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 위한 것.
이일용 예산소방서장은 만일의 사고에 긴급대응하기 위하여, “서장 중심의 현장지휘체계를 확립하고 투·개표소 34개소 내·외부에 소방공무원과 소방차 등을 전진 배치함과 동시에 소방 출동로를 사전에 확인하고 현장과 상황전파 체계를 구축하는 등 유사시 신속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