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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후보, ‘여성 정치인’ 지원유세 줄이어

조윤선 前 여성가족부 장관, 이연숙 前 제8대 정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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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4.10 14:54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9일 조윤선 前 여성가족부 장관이 공주에서 정진석후보를 지원 유세 하고있다.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나흘 앞둔 9일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의 유세장에 여성정치인이 대거 참석해 정 후보의 지원 유세를 이어 갔다.

18대 국회의원과 청와대 정무수석, 여성가족부 장관을 지낸 조윤선 前 장관은 공주시내에서 열린 유세장에 연설자로 나서“정진석 前 수석의 탁월한 정무감각과 일을 추진하는 추진력은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면서“지역 발전 위해 여러분께서 꼭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연설자로 나선 이연숙 前 장관(16대 국회의원, 정무장관)은“훌륭한 부모 밑에서 자란 정진석 후보에게 꼭 한 표를 부탁 드린다”고 호소하며“정 후보는 제가 보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숙 前 정무장관은 정진석 후보의 돌아가신 어머니와 이화여대 교육과 동기로 알려졌다.

한편, 11일 오전 10시30분에는 공주산성시장에 영화배우 이영애씨가, 12일에는 가수 태진아씨가 릴레이 지원 유세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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