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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흡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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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4.11 13:43
  • 기자명 By. 최명오 기자
[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청양군은 오는 6월까지 관내 초중고 21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학교 흡연예방교육과 이동금연교실을 운영한다.

매년 학생 흡연율은 크게 변화가 없지만 매일 흡연하는 학생 수는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성인기의 흡연율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실정이다.

또한 흡연연령이 낮아질수록 니코틴 의존도가 높아져 금연이 어려워지며 이에 따른 건강문제와 사회적인 문제를 초래하기 때문에 청소년 시기 금연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군 보건의료원은 이번 흡연예방교육과 이동금연교실을 통해 미래 세대 중심인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흡연 진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호기심에 담배를 접한 학생들의 조기 금연을 유도해 신체적·사회적·정신적 건강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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