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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5.21 19:1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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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연수생 9명은 지난 3월 입교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각기 공연기획, 홍보마케팅, 무대장치·감독, 무대음향 등을 지망한 가운데 이론교육 2주와 9주간의 실무교육, 소양교육 1주 과정으로 총 12주간 교육을 철저히 받았다.
이론교육에는 전당의 실무관계자들을 비롯해 중앙대학교 황동열 교수, 서울예술의전당 고객만족부 임종호 차장, 예술의전당 문화마케팅부 손미정 과장, 삼성그룹 마케팅부 서헌주, 주)파인 커뮤니케이션즈 김의숙 대표 등이 강의를 맡았다.
주된 교육내용은 무대기술의 현주소와 방향, 문화감성과 예술교육, 공연마케팅&공연장마케팅, 공연콘텐츠 제작과정 등으로 짜여졌다.
공연예술연수생 교육과정은 2회로 진행된다. 지역의 극장 전문 인력 구축과 공연예술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공연예술연수생 제도는 지난 2004년 3월 시작된 가운데 현재 10기까지 9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현재 수료생 중에는 경기문화재단(1기 이관영),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예술극장(1기 송나래), LG아트센터(2기 황성환), 동숭아트센터(3기 한상훈), 대전문화예술의전당(3기 오지은, 4기 이지윤, 6기 김윤희), 신양아트홀(5기 최은진), 공간기획(8기 전미나) 등에 취업해 매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제11기 공연예술연수생은 오는 8월경 선발할 예정이며 전당 홈페이지(www.dja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조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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