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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후보, ‘나눔유세’로 마지막 세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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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4.12 17:47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새누리당 천안 병 이창수 후보는 12일 "이번 선거는 기득권 권력자들의 정치싸움에 밀려 여야 공히 공천파동 등 내분으로 국민들의 정치 혐오와 무관심을 가중시킨 선거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후보는 이어 “‘정치에 참여하기를 거부함으로써 받는 벌 중에 하나는 자신보다 못한 사람의 지배를 받는 것’이라는 플라톤의 말처럼 우리가 사는 세상을 바꾸기 위한 첫 걸음은 나의 한 표를 행사하는 것"이라며 “사랑하고 존경하는 천안 유권자들께서는 모두 투표장에 나아가 소중한 한 표를 찍어주시길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 후보는 4.13 총선을 하루 앞둔 이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마치며'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 언론인에서, 충남도지사 비서실장으로, 또 심대평 전 지사님의 입법 보좌관으로 국토의 중심인 충남과 천안을 위한 많은 일을 했고 또한 수년간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고민하 천안발전에의 많은 고민과 연구를 거듭해왔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천안 발전을 견인할 신성장동력 공약과 정책,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천안의 미래비전을 언론을 통해 상세하게 예산과 입법이 준비된 공약으로 보여드렸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기득권 정치 권력자들의 공천싸움으로 정치신인들은 등판 시기 자체가 늦어졌고, 경선과 공천 과정을 거치며 많은 시간과 비용을 할애하면서도 정작 유권자인 시민들에게 다가가 정책과 비전을 알리고, 공약을 설명할 수 있는 기회도 시간도 너무나 적었다는 점이 가장 아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유권자의 선택은 늘 현명했다고 생각한다. 이제 3선, 12년간 매번 비슷한 공약을 내걸고, 셀프여론조사로 민심을 호도하는 기득권 정치권력을 가진 후보와 4년을 함께 할 것인지, 아직 2년이나 남아있는 박근혜 정부 임기동안 준비된 정책과 사업 공약으로 실제 일을 해낼 참신한 새일꾼 이창수와 함께 할 것인지는 유권자의 판단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후보 “12년간 정치권력을 누려온 야당 국회의원이 삼성이 평택으로 빠져나가는 동안 무엇을 했는가”를 질타하며 “야당 국회의원이 2명이나 있었지만 인근 서산, 보령서천의 새누리당 초선 의원 1명이 확보한 예산의 절반도 가져오지 못하고도 또 표를 달라고 할 수 있는 것인지 기득권 정치인과 참신한 새일꾼의 대결구도 속에서 천안 병 주민들은 현명하게 판단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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