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총선특별취재팀] 오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심판'의 날이다.
12일 대전·세종·충남·충북 선관위에 따르면 충청권 27개 선거구에 투표소 1614곳이 설치됐으며 435만 1659명의 선거인이 투표를 한다. 선거인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에 설치된 투표소에 방문하면 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투표시간이 마감되면 바로 개표에 들어간다.
대전·세종·충남선관위는 지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투표소를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선거인이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었거나 투표소로 사용할 수 없는 장소 등에 대해서는 부득이하게 투표소를 변경했다.
주요 변경사유는 투표소 관할구역 변경(대전20, 충남7), 투표구 신설(대전7, 세종17, 충남12), 투표시설 및 접근불편(대전17, 세종1, 충남25) 등이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배달된 투표안내문에 투표소가 설치된 건물명과 약도로 확인할 수 있고 중앙선관위 누리집(www.nec.go.kr),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에 접속해 성명과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자신의 투표소의 약도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