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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4.13 13:30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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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군북 막지리에는 14가구 2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조영희(84세)씨는 “큰 맘 먹고 강을 건너와야 하지만, 지역을 위해 큰 일을 할 후보를 찍기 위해 배를 띄어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군북 마을회관(군북면 3투표소)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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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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