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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5.24 19:0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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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에 따르면 충남 당진의 대호 농어민 교육복지센터에서 ‘감사 VISION 선포 및 워크숍’을 지난 23일 개최(사진)했다고 밝혔다.
이자리에서 김경안 감사는 앞으로 재정조기집행과 ‘적극 행정 면책제도’등 정부 사업 집행 중심의 정책감사로 전환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그동안 기존의 부서 중심의 사후 감사에서 탈피, 설계변경이나 인력진단 등 특정과제 중심의 감사와 불합리한 관행 및 업무프로세스 등 부패취약분야를 중심으로 예방감사를 실시한다.
또한 내부 감사인 30여명은 부패제로 건강기업’감사비전 선포식을 갖고‘사명감·청렴·변화 주도 전략 감사인’이라는 인재상을 재정립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감사 교육원 정현조 교수가 초청돼 ‘감사기법 및 방법’이란 주제로 특별강의를 했다.
한편, 김경안 감사는 지난 3월 취임후 부패와 비리없는 투명한 공사의 미래 100년을 만들겠다는 포부로 5월부터 전국에 자체 암행감찰반을 운영하며 부패발생 소지를 사전 차단 하고 있다.
/권기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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