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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소감] 당진 어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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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4.14 13:22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존경하옵는 당진시민 여러분!

참으로 가슴 벅찬 감동으로 인사드립니다.

한없는 믿음과 지지를 보내주신 당진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서민의 눈물을 닦아드리는 사람이 되겠다는 어머니와의 어릴적 약속 꼭 지키겠다”는 말, “당진시민의 머슴이 되겠다” 말 꼭 지키겠습니다.

당진 시민을 위한 일이라면 뚝심으로 밀어 붙이겠습니다.

단 한 사람을 만나도 가슴으로 만나겠습니다.

시민여러분의 작은 소리도 귀 기울여 듣겠습니다.

그리고 진리와 정의, 자유와 인권, 공정과 투명, 법치와 공익이 온전히 추구되고 권장되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원칙과 기본, 상식과 윤리가 바로선나라, 사회적 신뢰와 국가적 자긍심이 묻어나는 나라를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또한 제가 한 당진 시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1) 빼앗긴 당진땅, 짓밟힌 당진시민의 자존심 어기구가 꼭 되찾아오겠습니다

2) 이명박 정권이 묶어놓은 수도권 규제를 강화하여 텅 비어있는 당진의 산업단지에 기업이 몰려오게 하겠습니다.

3) FTA와 농가부채에 시름하고 있는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겠습니다

4) 발전소의 폐열을 활용한 온실작물 재배단지를 만들어 당진을 아시아의 네덜란드로 키워 나가겠습니다.

5) 원도심의 자영업자들을 살리고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위한 사회적 경제를 적극 육성하겠습니다.

6) 아이들을 국가가 책임지는 등 엄마가 행복한 당진을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저와 함께 당진시의 발전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새누리당 김동완 후보님, 국민의당 송노섭 후보님, 기독자유당 고영석 후보님, 친반통합 전병창 후보님. 그리고 그분들의 지지자 여러분들께도 큰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당진의 발전을 위한 자리에서 다시 만나 서로 돕게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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