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중구, 제2회 대전칼국수 축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6.04.17 14:02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대전만이 가지고 있는 칼국수의 다양하고 강렬한 맛과 역사, 경연대회, 이색체험 등 칼국수에 4색(色)을 입힌 먹거리 축제를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제2회 대전칼국수 축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전 중구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대전시민공원서 '제2회 대전칼국수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이색적이고 전통있는 대전 칼국수만의 강렬한 맛을 한 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레드존과 대전 칼국수에 담긴 전통과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그린존이 운영된다.

칼국수의 맛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공간과 더불어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너도 빼놓을 수 없다. 칼국수 이색 경연과 무대공연을 즐길 수 있는 블루존, 그리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옐로우존 등 테마에 맞는 4가지 색으로 행사장이 구성된다.

특히 레드존에서는 칼국수 축제의 킬러 콘텐츠이자 백미인 칼국수의 다양한 맛을 볼 수 있다. 중구를 비롯한 대전지역의 내로라하는 11개 칼국수 맛 집이 참여해 추어·팥·우리밀·홍굴·백년초·소 칼국수 등 독특하고 차별화된 11색(色) 칼국수를 선보인다.

이색 먹거리와 함께 보고 즐기는 체험의 장이 3일간 펼쳐진다. 통밀놀이터, 밀가루 체험장, 전통 국수틀 체험 등 체험거리와 대전의 전통칼국수, 칼국수 모형전시, 포토존, 칼국수의 역사, 칼국수 레시피 등 칼국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함께 웰빙칼국수 경연대회, 칼군무 경연대회, 칼국수 빨리먹기 대회, 칼국수 OX퀴즈·골든벨 등 다양한 볼거리와 그 시절 그 쇼, 인기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박용갑 청장은 “대전의 전통성과 향토성을 지닌 칼국수를 테마로 제2회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칼국수의 참맛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