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한 달 간 유진 작가의 그림책 ‘똑같아요’ 원화 전시를 시작으로 4월 테마도서를 선정해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에서 각각 도서전시 및 추천도서목록을 배포했다.
또 11일에는 충남평생교육원, 천안성환도서관과 합동으로 천안 시내 일대에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도서관 이용에 대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이용자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14일에는 ‘힘내라, 청춘’이라는 주제로 열람실 이용자들에게 메시지가 담긴 쿠키를 제공했다.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본원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프로그램 대상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주간 및 도서관 이용안내 수첩을 배부해 도서관 주간 알리기에 힘썼다.
16일 토요일에는 유진 작가 초청강연 ‘드로잉 탐정단’, 쪽매 책 읽고 만들어보는 ‘쪽매 컵받침 만들기’, 가족와 함께하는 ‘구름빵 가랜드 북 만들기’체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체험과 강연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조융호 원장은 "체험 행사를 통해 도서관주간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독서 관련 행사를 준비해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