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국회의원에 재선된 박완주 의원이 지난 4.13총선에서 '780억 천안 야구장' 사업의 문제를 제기한 만큼 의혹 규명에 앞장서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히고 있다.
지역 대표인 박완주 국회의원은 '780억 천안야구장 사업'의 각종 의혹이 검찰수사를 통해 시원하게 해소될 수 있도록 앞장서 줄 것을 주문하고 있는 것.
이에 대해 박완주 국회의원은 "발표된 성명서를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며 "지역사회에 문제가 되고있는 의혹해소는 시민을 위한 차원에서 반드시 이뤄져야 할 사안으로 규명에 앞장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제의 천안야구장 사태에 대해 천안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에 성무용 전시장을 증인출석까지 요구한바 있으나 결렬되는 등 그동안 별무소득으로 소모전화 돼왔다.
특히 한때 국가적 문제로 부상되는 등 전국적 이슈로 떠오르기도 했으나 찻잔 속 태풍에 그친 상태로 작금에 이르고 있다.
따라서 의혹해소를 위해서는 검찰수사가 반드시 이뤄져야 된다는 중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