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성식에는 오지용 서장을 비롯해 관내 7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장단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을 갖고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홍보와 계도를 통해 적극 활동하기로 했다.
어린이 교통사고 근절을 위해 녹색어머니회는 등·하굣길 학교 앞 교통안전지도와 함께 학교폭력의 감시자로서 교육과 지도를 통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간담회가 끝나고 녹색어머니회는 단양 전통시장과 상가일원을 방문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서진희 녹색어머니회장은 “어린이들의 각종 사고예방은 교육기관뿐만 아니라 모두가 합심해서 예방을 해야 한다”라며 “녹색어머니 회원들이 합심해서 홍보와 예방활동을 통해 단 한 건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각급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는 총 70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