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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는 ‘기쁨’ 실천하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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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5.25 18:5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국민은행 증평지점(안동학 지점장)은 지난 23일 쉬는 날을 맞아 안지점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증평읍 연탄리에 홀로 계시는 고모씨댁을 찾아 집안 대청소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삼보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우리 지역 내 어려운신 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매월 일정금액씩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스스로 봉사활동 비용을 조성하고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달랐다.

삼보사회복지관(최성진 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몸소 실천해주는 국민은행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하고, 국민은행 증평지점(안동학 지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는 국민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증평/최돈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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