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문화를 반영한 연극과 토크를 이용한 교육은 지난해 시범적으로 운영한 결과 5점 만점에 4.6%의 높은 만족도와 청소년들의 호응을 받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흡연학생들 중 연극을 관람한 이후 금연을 결심한 경우도 많아 올해는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다.
연극과 공감토크 진행은 백석대학교 응급구조학과와 연극영화과 학생들로 구성된 금연동아리(지도교수 황성호, 최미선)와 함께 진행되며 청소년들의 문화가 반영되어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내며 교육을 하고 있다.
지난 4월 22일 목천고등학교와 목천중중학교를 시작으로 6월까지 천안제일고, 천안고, 서여중 등 12개 학교에서 5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동남구보건소(521-505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