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서형달 의원, 학생 등 안보관 확립 위한 통일교육 의무화
충남도의회 서형달 의원, 학생 등 안보관 확립 위한 통일교육 의무화
  • 지정임 기자 jji2516@dailycc.net
  • 승인 2016.05.1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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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통일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원안 가결···통일 환경 조성 핵심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지역 초·중·고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올바른 안보관 확립 등이 함양된 통일 교육이 시행될 전망이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3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3차 회의에서 서형달 의원(서천1)이 대표 발의한 '도교육청 통일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시민의 통일교육을 활성화하고 통일인식을 개선해 통일 역량 강화 및 통일 환경을 조성하자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교육감이나 학교장은 통일교육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또 통일교육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망을 구축하고, 통일교육 연수 및 체험학습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야 한다.

이처럼 교육위가 의무적인 통일교육을 강조한 이유는 학생과 시민들의 통일 인식이 미흡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미 정부에서 '통일교육 지원법'을 제정해 시행하고 있지만, 이를 선행해야 할 지자체와 교육당국이 뒷짐만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서형달 의원은 "통일 문제는 국민의 단합된 힘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국민 참여가 관건임에도 지자체는 이를 위한 통일 교육과정 마련과 예산지원에 있어 형식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안보의식 확립을 통한 통일교육 활성화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통일교육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개인 또는 단체에 대한 포상을 주는 등 통일 의식을 높이는데 일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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