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의회 임시회, 상임위별 안건 처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6.05.16 14:50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시의회(의장 김인식)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제225회 임시회’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을 처리했다.

먼저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윤기식)는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대전시 독서문화 진흥조례안’, 자치행정국 소관 ‘대전시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4건 및 ‘자치행정분야 출연 동의안’ 1건을 처리했다.

최선희 의원(비례, 새누리당)은 ‘대전시 범죄피해자 보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대전시 범죄 피해자 관리 현황 등 전반에 대해 질의하고, “조례안 일부 조문내용이 비밀 준수의 의무라는 제7조의 조제목의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수정안을 제기했다.

또한 윤기식 위원장(동구2,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대전시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안’이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어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안필응)도 환경녹지국 소관 조례안 1건을 심사·의결하고 대전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정비에 따른 의견청취 후 예산안을 심의했다. 환경녹지국 1회 추경 일반회계 세출 예산안은 1922억8400만원이며 하수도사업 특별회계 세출 예산안은 1286억1000만원으로 편성됐다.

또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종천)는 제1차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및 도시재생본부 소관 추경예산안을 심사했다.

박병철 의원(대덕구3, 더불어민주당)은 옛 중앙동주민센터 매입 관련 질의에서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위한 공간마련을 위해 구입하는 만큼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활동지원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교육위원회(위원장 송대윤)는 ‘2016년도 제1차 대전시교육비특별회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동의안’등 2개 안건에 대해 심사했다.

박상숙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은 에듀힐링센터 확대에 따라 상담대상이 교사와 학부모까지로 확대되었음을 확인하면서 변경된 상담대상, 상담내용에 대한 질의와 함께 상담센터가 교직원과 학부모의 몸과 마음의 쉼터로 자리매김하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