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윤기식)는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대전시 독서문화 진흥조례안’, 자치행정국 소관 ‘대전시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4건 및 ‘자치행정분야 출연 동의안’ 1건을 처리했다.
최선희 의원(비례, 새누리당)은 ‘대전시 범죄피해자 보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대전시 범죄 피해자 관리 현황 등 전반에 대해 질의하고, “조례안 일부 조문내용이 비밀 준수의 의무라는 제7조의 조제목의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수정안을 제기했다.
또한 윤기식 위원장(동구2,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대전시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안’이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어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안필응)도 환경녹지국 소관 조례안 1건을 심사·의결하고 대전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정비에 따른 의견청취 후 예산안을 심의했다. 환경녹지국 1회 추경 일반회계 세출 예산안은 1922억8400만원이며 하수도사업 특별회계 세출 예산안은 1286억1000만원으로 편성됐다.
또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종천)는 제1차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및 도시재생본부 소관 추경예산안을 심사했다.
박병철 의원(대덕구3, 더불어민주당)은 옛 중앙동주민센터 매입 관련 질의에서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위한 공간마련을 위해 구입하는 만큼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활동지원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교육위원회(위원장 송대윤)는 ‘2016년도 제1차 대전시교육비특별회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동의안’등 2개 안건에 대해 심사했다.
박상숙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은 에듀힐링센터 확대에 따라 상담대상이 교사와 학부모까지로 확대되었음을 확인하면서 변경된 상담대상, 상담내용에 대한 질의와 함께 상담센터가 교직원과 학부모의 몸과 마음의 쉼터로 자리매김하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