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년 인문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부모를 위한 인문학’ 주제로 열린 두 번째 강연이다.
강연에 나선 이영숙 박사는 ‘내 자녀와 행복한 관계 맺기’라는 소주제로 대화에도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대화법의 중요성에 대한 열띤 강연을 준비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숙 박사는 ‘좋은 나무 성품학교’의 설립자이며 한국성품협회대표로 현재 건양대학교 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성품대화법’, ‘잔소리의 품격’, ‘성품 향기되어 날다’ 등 다수의 저작을 출간했다.
한편, 계룡도서관은 부모를 위한 인문학이란 주제로 다음 달 8일까지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도서관(☎042-840-3602)으로 문의하거나 공공도서관 홈페이지(lib.gyeryong.g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