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광사,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

‘문수보살의 지혜를 소리로 색으로 물들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6.05.25 17:20
  • 기자명 By. 이성엽 기자
▲ 서광사 전경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서산시는 25일 문화재청에서 공모하는‘2016 생생(生生)문화재’사업에 서광사의‘문수보살의 지혜를 소리로 색으로 물들이다’ 사업이 선정돼 올해 시범운영 된다고 밝혔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국민들의 문화재 향유 기회 향상과 지역경제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문화재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 ▲국민행복은 크게 등을 기본 방향으로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융․복합적으로 창출하는 문화재 활용사업이다.

서광사의‘문수보살의 지혜를 소리로 색으로 물들이다’ 사업은 콘텐츠 경쟁력 및 프로그램 기획력, 사업추진 체계 및 발전성이 높이 평가돼 선정됐다.

서광사의 이번 사업은 ▲불교미술 만다라 치유 ▲내포지역 불교미술 현장탐방 ▲도신스님과 함께하는 힐링뮤직교실 ▲불교음악치료사 양성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421호인 목조보살좌상을 활용한 예술체험학습과 마음치유, 역사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유치가 증대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문화재에 담긴 이야기와 의미를 다양한 콘텐츠로 풀어낸 생생 문화재 사업을 통해 서광사 문수보살의 지혜와 가치를 가까이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