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문화재 사업은 국민들의 문화재 향유 기회 향상과 지역경제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문화재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 ▲국민행복은 크게 등을 기본 방향으로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융․복합적으로 창출하는 문화재 활용사업이다.
서광사의‘문수보살의 지혜를 소리로 색으로 물들이다’ 사업은 콘텐츠 경쟁력 및 프로그램 기획력, 사업추진 체계 및 발전성이 높이 평가돼 선정됐다.
서광사의 이번 사업은 ▲불교미술 만다라 치유 ▲내포지역 불교미술 현장탐방 ▲도신스님과 함께하는 힐링뮤직교실 ▲불교음악치료사 양성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421호인 목조보살좌상을 활용한 예술체험학습과 마음치유, 역사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유치가 증대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문화재에 담긴 이야기와 의미를 다양한 콘텐츠로 풀어낸 생생 문화재 사업을 통해 서광사 문수보살의 지혜와 가치를 가까이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