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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6.04 18:2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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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유공자 위문행사는 지난 1998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행사로, 올해에는 학생회장을 비롯한 1·2학년 학생회 임원 44명이 떡과 과자, 음료수등이 담긴 선물을 들고 국가 유공자들을 찾을 계획이다.
또한 선물전달과 함께 국가 유공자들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학생들에게 호국보훈의 의미는 물론, 남을 배려하고 베푸는 정신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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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정은혜 교수 추모공연 ‘진혼’
충남대학교 무용학과 정은혜 교수는 6일 오전 10시 30분 제54회 현충일을 맞아 대전 국립현충원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을 기리는 추모공연 ‘진혼’을 공연한다.
현충일 추념식에 이어 공연되는 이 작품은 순국선열을 비롯한 선조들과 연결돼 있는 죽음의식의 고귀한 의미와 함께 충혼을 기리고 추모하며 종교성을 떠나 현대인이 예술과 함께 충혼을 만나 대화한다는 내용이다.
추모공연 ‘진혼’은 1시간여 동안 진행되며, 40여 명의 무용단원이 총 출연, 웅장하면서도 감동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애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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