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내 유휴시설을 활용한 작은도서관이 4일 탄생했다. 유성구 하기동 송림마을 4단지 아파트단지 내 유휴시설을 새롭게 단장해 만든 송림마을 4단지 문구 개관식에는 진동규 유성구청장과 입주자 대표를 비롯한 50여명의 입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과 다과회 등 다채로운 자축개관행사(사진)를 가졌다. 아파트 관리동 2층에 마련된 ‘송림마을 4단지 문구’는 33㎡의 아담한 규모에 10석의 열람석과 1100여권에 달하는 장서를 보유하고 있어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