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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6.07 16:4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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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관계자와 대전소비자연맹 회원, 교사, 청소년 상담가, 그리고 학부모와 학생 등 총 120여명이 참석, 청소년 흡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청소년의 흡연예방 대책에 대한 다양한 제안이 나왔다.
지금까지 가출 청소년들의 온상, 흡연 모방학습의 장소 등으로 인식되어 온 PC방이 청소년의 건전한 공간, 나아가 온가족이 함께 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었다.
이용숙 유성보건소 금연 담당자는 “청소년을 위한 흡연 예방교육이 더 자주 이뤄지지 못해 안타깝다”며 “교사 전 구역이 금연구역이다”고 답변했다.
/이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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