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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보건소, 금연실천 프로젝트 진행

세계 금연의 날 맞아 금연분위기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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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5.30 14:03
  • 기자명 By. 김남현
[충청신문=부여] 김남현 기자 = 부여군보건소가 제29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5월을 금연 실천의 달로 정하고 금연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합송초 개교 60주년을 맞아 백마강 둔치에서 교직원 및 학생,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흡연 없는 학교 조성을 위한 금연홍보 단체 티셔츠를 입고 절대금연을 약속하는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건소는 흡연·음주예방 홍보체험관을 함께 열어 다양한 체험과 금연상담으로 참석자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대대적으로 알렸다.

특히 지역사회 내 금연 확산을 위한 학교와 보건기관이 협력할 때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판단, 보건소는 앞으로 생활터 별 금연관련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하고, 흡연 없는 부여군을 위해 금연홍보 현수막, 전광판 광고 등 지속적인 흡연폐해 관련 홍보 및 안내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보건소는 향후 민원인이 자주 찾는 민원대기실에 다양한 금연패널 및 교육기자재 등을 전시하여 주민 누구나 금연실천과 흡연예방 인식확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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