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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문화 체험학습’ 자유학기제 인기상품 ‘각광’

조달청, “지자체 특색 있는 여행상품 개발해 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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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5.30 17:33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효문화 체험학습’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재돼 올 하반기 자유학기제 본격 도입을 앞두고 학생들의 소규모 테마형 체험상품으로 인기몰이가 예상된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30일 오후 2시 대전시 중구 효문화마을관리원 대강당에서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박용갑 중구청장과 함께 ‘중구 효문화 체험학습 서비스’ 지원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기관(조달청)과 지자체(중구청), 교육기관(대전시 교육청)이 서로 소통과 협업을 통해 효문화 체험학습 서비스의 이용을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 3.0 실현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효문화 체험학습 서비스’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교육부가 권장하는 자유학기제도입 시 수요가 늘어날 소규모 테마형 체험상품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효문화 체험학습’ 서비스 상품은 효체험관 및 홍보관, 한국족보박물관, 성씨조형물 관람을 통해 현대의 효를 이해하고 자신의 뿌리를 찾는 체험활동(효야 같이 놀자)과 효체험과 효를 테마로 하는 인성교육, 레크리에이션, 농촌체험, 과학탐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체험활동 등이 있다.

당일코스, 1박 2일 코스, 2박 3일 코스 등 3가지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초·중·고등학생이 이용 가능하고 30~100명까지 단체 기준으로 운영된다.

상품 이용 시 효체험관에서 다양한 효체험과 성씨조형물, 족보박물관 관람, 전통놀이 등 학교에서 느껴보지 못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이번 상품은 청소년들이 효문화 체험을 통해 우리 민족 전통의 효행의식을 계승하고 높여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조달청은 앞으로도 지자체별로 특색 있는 여행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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