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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복단지 대전 유치 승부수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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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6.07 17:5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시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 선정이 이달 말로 예정된 가운데 시민들의 ‘세계와 곧장 경쟁할 수 있는 곳은 대덕R&D특구 뿐’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중앙부처에 전달하고 타당성을 홍보하기 위해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오는 10일 오전 9시 시청에서 대전사랑시민협의회(회장 홍성표), 첨복단지유치위원회, 지역출신 국회의원 및 시 의회 첨복단지유치특위(위원장 전병배) 등 시민단체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첨복단지 대전유치 출정식을 갖는다.

이날 출정식은 시민들의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박성효 시장에게 전달한 후 상경해 서울역을 비롯한 중앙부처 인근 주요 간선도로에서 타당성과 적합성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도 전개한다.

박성효 시장과 지역출신 국회의원, 시의원들은 국무총리실, 보건복지부, 국회 보건복지위(위원장 변웅전 의원)를 방문해 첨복단지 대전유치를 기원하는 125만 시민들의 서명부 등 중요성과 당위성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편, 시는 지난달 전국 최초로 첨복단지 유치를 위한 서울 상황실을 가동시킨 가운데 대정부 활동을 시작했으며, 첨단의료산업육성 지원조례 제정과 함께 최근 첨복단지 핵심시설인 대전 신약개발 중개연구센터와 대전 바이오메디 커넥터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센터를 각각 설립했다.

또, KAIST와 현대 아산병원 공동으로 서울아산병원-KAIST 임상시험센터가 오는 2012년까지 대전에 설립될 예정이다.

/조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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