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의원은 1박2일 일정으로 보은·옥천·영동군 3개 군을 순회하며 간담회를 개최하고 괴산군은 10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군민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1일 오전 9시 30분 보은군청에서 주요현안 사업에 대해 간담회를 갖고 보은군수를 비롯해 군청 실무진들과 함께 보은스포츠파크 조성사업, 말티재 꼬부랑길 조성사업, 속리산 수학여행 1번지 조성사업, 바이오 산림휴양밸리 조성사업, 달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원활한 국비 확보 방안을 마련했다.
오후 2시엔 옥천군을 방문 군청에서 간단한 현안간담회를 가지고 국비확보가 시급한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예정지, 꿈엔 늘~향수누리 조성사업, 수북~장계 간 녹색탐방로 조성사업, 안터 수변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2일엔 오전 11시 영동군청을 방문하여 군청에서 간담회를 시작으로 경부선주변 옹벽설치 사업장, 힐링타운 기반조성사업, 마산재해위험지구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괴산군은 6월 10일 같은 내용으로 현장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박덕흠 의원은 1일 “각종 정부예산확보대상사업 등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국회의원과 지자체 간의 공조가 필요하다”며 “동남4군 발전을 위해 더욱 소통하고 상호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 현장간담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