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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우수 농․특산물 국회 장터 개설

8~9일 20대 국회 처음, 여야 의원 지역농산물 홍보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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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6.08 18:18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천안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한 직거래 장터가 국회에서 8일과 9일 양일간 진행된다.

이번 국회 직거래 장터 개설은 천안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양승조, 박완주, 박찬우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 농정지원단과 천안시 조공법인이 주관하며, 천안시 대외협력사무소 후원으로 추진된다.

이번 천안시 농특산물 국회 직거래장터는 20대 국회에서 처음으로 천안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장이 마련되는 만큼 의미도 크다.

국회 직거래 장터에서 선보이는 천안 우수 농․특산물은 수신 멜론과 아우내 오이를 비롯해 능수한우, 지역 특산물중 대표성을 띄는 천안호두와 천안배, 지역에서 생산되는 팥을 이용한 아라리팥차, 흥타령쌀, 계란, 블루베리 등이 일반 시중가에 비해 최대 30% 가까이 저렴한 가격에 시판된다.

특히, 비타민A와 C가 풍부하게 함유된 천안 수신멜론은 제철을 맞아 은은한 향기가 특징인 농산물로 올 성장 시기에는 일조량도 풍부해 당도가 높고 품질도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무항생제사료로 키운 암소만 엄선한 능수한우 역시 최고의 육질을 자랑하며, 천안 축산의 우수성을 알리게 된다.

여기에 천안광덕호두는 호두의 주 생산지인 천안을 다시한번 각인시키는 등 천안지역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게 된다.

양승조.박완주.박찬우 국회의원은 “이번 국회 직거래 장터는 천안지역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를 확대하고, 지역 농산물 판로를 위해 마련하게 됐다”며 “천안의 여야 국회의원이 모두 천안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승조 의원을 비롯해 박완주, 박찬우 의원은 8일 오전 11시 30분 국회 직거래장터에서 다 함께 판매행사를 가진 후 지역농축협 조합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업발전 간담회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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